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위협론 (문단 편집) == 양상 == >{{{-1 Our failure to properly deal with Germany and Japan early cost the world dearly later on. We dare not make the same mistake with China.}}}[br]중국의 성장은 미국에게 있어서 크나큰 도전이다. [[나치 독일|독일]]과 [[일본 제국|일본]]을 조기 통제하지 못해 [[제2차 세계 대전|크나큰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중국에게만은 똑같은 [[제3차 세계 대전|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 >---- >스티브 포브스[* 경제지 [[포브스]]의 창립자이다.] >우리는 중국의 커지는 영향력과 국제 정책이 기회뿐 아니라 우리가 동맹으로서 함께 대처할 필요가 있는 도전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 >70주년을 맞은 [[NATO]] 정상회의 공동 선언문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4181551098|中]] [* 2019년 12월 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개최.] 2000년대 들어 급성장한 중국의 [[경제]]력, [[군사]]력에 [[미국]]·[[호주]]·[[유럽연합]] 등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나 중국 주변의 [[인도]]·[[부탄]]·[[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몽골]]·[[대만]]·[[필리핀]], 기타 동남아 국가들 등과같은 대부분의 중국의 인접국가들은 중국을 위협으로 느끼고 있으며 이는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로서는 우호적인 관계 혹은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태국]]·[[라오스]]·[[미얀마]]·[[말레이시아]]·[[네팔]]·[[북한]]·[[파키스탄]]·[[타지키스탄]]·[[러시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같은 나라에게도 중국은 꽤나 골치 아픈 존재다. 라오스, 미얀마, 그리고 네팔은 중국의 입김이 세질 것을 걱정하고, 키르기스스탄이나 카자흐스탄 역시 중앙아시아로 영향력을 펼칠지 모르는 중국을 경계하는 처지다. 러시아는 먼저 미국과 서방세계를 견제하려고 중국에게 손을 벌렸지만, 공동의 적과는 별개로 [[중러관계]] 자체도 완전한 우방은 아니다. 그러나 부탄이나 네팔은 인도가 아니었다면 진작 중국에 복속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약소국이고, 베트남은 인구는 한국보다 많지만 경제규모 및 과학기술력 등을 총체적으로 따져볼 때 중국에게 상대가 안되고, 이는 필리핀도 마찬가지다. 몽골도 러시아가 아니었다면 사실상 중국에게 언제든 흡수돼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수준의 약소국이며, 대만은 네팔, 부탄, 몽골보다야 훨씬 강하지만 역시 중국의 위협을 방어하기도 벅찬 형편이다. 기타 대부분의 국가들 역시 중국과는 국력 자체가 현격한 격차가 나는지라 중국이 본격적으로 밀고 들어온다면 다른 강대국들의 지원이 없다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즉 이 국가들 중에서 그나마 중국에게 독립적으로 어느 정도 맞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나라는 기껏해야 한국ㆍ일본ㆍ인도 정도이다. 그나마도 한국ㆍ일본은 미국의 지원 하에서 중국과 세력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이고, 만약 미국이 물러난다면 한국과 일본이 연합해야 부족하게나마 세력균형이 유지되는 수준이다. 즉, 총력전 수행능력이 밀린다는 이야기이다.[* 과학기술에서 앞선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여러 지표로 확인해 볼때 중국 과학기술의 비교 대상은 미국이다. 한국과 일본을 합쳐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woH4_Lo1g]]] [* 그래도 현재 몇몇 분야에서는 비슷비슷하거나 약간 우세인 항목들이 보여지기는 한다.] 현재 아시아에서 중국 지상군과 정면에서 맞붙을 수 있는 전력(중국을 이길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지상전 수행시 [[피로스의 승리|설령 이기더라도 이겼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 정도]]로 방어 혹은 저항이 가능하기에 중국 쪽에서도 침공 자체를 주저하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의미다. 물론 이것도 핵을 쓰지 않는 재래식 전력만의 전투 및 해상 루트가 평화시 수준으로 온존되었다는 전제에서 말이다. 만약 중국이 어떻게든 한국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총력전|자신들의 군사 잠재력에서 나오는 물량을 동원해 정면으로 붙는다면]] 한국군의 정예도나 장비 성능은 궤멸의 순간을 늦추는 역할 정도밖에 못 된다.][* 문제는 중국은 한국 외에도 수많은 나라와 국경을 마주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군을 상대하려면 대부분의 육군을 한반도에 투입해야 하는데 그러면 다른 국경은 거의 텅 비게 되고 또, 국군은 수많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해변에 몰려 있는 중국의 도시는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거기다 미국까지 개입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한국과 전쟁을 벌여 승리하더라도 이득보다 손해가 훨씬 크기 때문에 함부로 전쟁을 걸 수는 없는 것이다.]을 보유한 나라는 한국뿐이고, 중국과 해전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 그래서 미국은 이 둘이 중국을 함께 견제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인도는 역시 중국처럼 잠재력을 갖추고 있고 핵무기도 가지고 있어 보복이 가능하지만 [[카스트]]의 잔재나 지역 불균형 등의 내부적인 문제가 중국보다 심각하여 발전이 더디다. IMF의 2021년 추산 기준으로 GDP 규모는 [[G7]]의 [[영국]](6위), [[프랑스]](7위), [[캐나다]](8위), [[이탈리아]](10위)보다 높은 세계 5위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이지만 1인당 GDP는 $2465(세계 140위)로 $12974(세계 65위)인 중국의 5분의 1에 불과하여,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인구 수에 비해서는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서 급진적인 발전을 이룬 중국에게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만약에 인도와 중국이 전쟁을 펼치면 중국은 심각한 타격을 입겠지만 인도는 중국보다 더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인도는 21세기 초까지는 중국에게 [[해군]] 전력 상 우위를 차지하였으나 중국의 군사력 강화로 인한 각종 장비 도입 때문에 지금은 중국 해군이 인도 해군보다 더 강하다. 미국의 경우 중국 군사력을 좀 더 부풀려 야기하는데, 이는 국방 예산 타내기를 위한 언플이 섞였을 가능성이 높다. [[미중관계]]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국이 성장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군사력에서 미국에 비해 현격한 격차가 있으며 이 격차는 단기간 내에 줄일 수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 유럽 세력과 관계가 없는 지역들과 교류를 강화하며 핵심 강대국들이 지역을 주도하게 만들려는 다극화 전략 때문에 세계에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강대국인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 위협론을 생각보다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초강대국이라는 게 생각보다 손해가 많으며 다극화가 될수록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서 미국에서도 초강대국 역할을 포기하고 고립주의로 가자는 의견도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내 기업들이 다른 나라의 회사를 인수하는 것이다. 이미 독일 정부에서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자국의 기술력이 중국으로 유출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허나 이미 여러 기업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회사들에게 돈을 대는 중국기업들에게 인수됐거나 잠식당하고 있고[* 일례로 산업용 로봇 기업인 [[KUKA]]는 지분의 90퍼센트 이상을 중국기업이 인수했고, [[벤츠]]를 생산하는 [[다임러 AG]]는 주식 9퍼센트를 중국의 자동차 기업이 매입했다.] [[해커]]들을 통해 기술력을 계속해서 빼돌리고 있다. 현재로썬 여전히 미국이나 서방 쪽이 우월하지만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간다면 중국이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예로는 [[영화]]인데 최근에 나오는 영화들은 중국 쪽 지원을 받아 중국 상표, 회사나 인물을 하나 이상 반드시 넣고, 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친중국 성향 배우나 중국인 배우들을 많이 쓴다. 2019년 들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 제한과 홍콩 민주화 운동 관련하여 점차 중국 위협론이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위협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는데 세계 곳곳에서 홍콩와 관련된 언급을 하는 단체에 압박과 제재를 가하는등 점점 그 위협이 커지고 있다. 배우 [[리처드 기어]]도 본인이 티베트와 가까이 지내서 중국 자본과 관련된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었다고 고백하는 등 자본을 앞세워 문화쪽으로 침투하는 모습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며 팬들이나 유저들에게 강요 아닌 강요를 하던 측이 정작 정치적 올바름이 필요한 홍콩 민주화에 관련된 사건에서 노골적으로 침묵을 하거나 역으로 자유와 인권을 외치는 홍콩 시위대들을 비난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파장은 사회 전체로 퍼져나갔다. 특히 중국 특유의 '우리 말 안 들으면 우리 시장에 물건 못판다'라고 협박하는 깡패 정치가 세계적 대기업들을 무릎 꿇리고 중국 공산당의 입맛에 맞는 쪽으로 개발을 하도록 강제하고 있는데, [[Apple|애플]]은 홍콩 시위대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던 경찰 위치 추적앱을 삭제해버렸으며[* 최근엔 free hongkong을 애플 펜슬에 각인할 것을 요청한 구매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이 가고 구매를 취소 시켜버리는 일도 일어났었다. [[https://www.instiz.net/pt/6994037|#]]] [[틱톡]]은 중국 공산당을 위해 자체적인 앱 내의 검열을 진행중이다. 그외 수많은 기업들이 중국의 눈치 때문에 숨을 죽이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인 점은, 중국 위협론이 점점 이론의 영역을 벗어나 현실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반중]] 정서가 더더욱 심화되고 있고 중국에 대한 경계는 그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유럽에서도 중국의 인권 탄압과 자유 침해에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고 특히 중국의 자본력이 자유와 민주주의 성지라고 불리는 미국까지 영향을 미쳐 표현의 자유를 뭉개고 이에 반대하는 인사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건이 연달아터지자 지구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과 경제와 이득의 측면을 넘어 사상과 정치적으로도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정부 들어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분쟁은 경제와 무역에 관련된 성향이 더 컸다. 현대에서 미국과 정치적으로 분쟁 상태에 있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아니라 무기를 소모하기에 좀 더 만만한 대상인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리스트들이 핵심[*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현대 문명의 소멸과 과거 이슬람 제국 시대로 회귀를 주장하는데 자본주의와 현대 문물의 총집산인 미국이 제1주적이 될 수 밖에. 미국도 아예 대놓고 비행기를 납치해서 자국의 무고한 시민들에게 테러를 저지르는 이 미치광이들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으나 조지 W. 부시의 삽질로 국력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이었고 이는 [[9.11 테러]]로부터 시작된 악연에 뿌리가 있다.[* 어찌보면 미국이 9.11 사태로 인해 눈깔이 돌아가고 사리판단을 할 수 없을 만큼 극대노해 중국과의 대립이 일시적으로나마 완화됐다고 할 수 있다.] 중국과는 그 전까지는 서로 마음에 안들기는 하고 언젠가 한번 피터지게 싸울 것 같기는 한데 어쨌거나 당장의 충돌이나 접점은 없고 서로 무역해서 물건이나 잘 팔아먹자는 심산이어서 정치적으로는 서로 가급적 안 건드리려고 했다. 그러나 중국의 세력이 점점 커지고 미국을 향한 도발이 늘자 이에 대응해 미국은 홍콩 시위 지지법안을 하원 만장일치로 가결시키는등 정치적으로도 견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미국과 충돌해서 무사했던 세력은 결코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이번에도 적용될 것인가라는 물음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 문제는 중국이 완전히 민주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해결하기 굉장히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한때 세계 경제력 2위를 찍었던 [[일본]]의 경우가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을 완전히 거세당한 특이한 경우고, 보통은 국력이 커짐에 따라서 그에 걸맞는 국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되면 당연히 [[패권주의]]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반미세력에게 세계의 깡패로 악명높은 [[미국]]이 권위주의 국가라서 그런 짓을 한 것은 아닌 것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